서울시의회 이지철 재정경제위원장(한나라당, 강동 제4선거구)은 평생을 중소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중소기업 유공자로 선정, 이명박 대통령으로부터 표창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이 대통령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중소기업의 육성과 발전을 위해 애쓴 공로를 인정해 이 위원장에게 대통령 표창을 시상하고 그간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 위원장은 환경산업과 기계설비 등의 선도 중소기업을 경영하고 있는 CEO 출신의 재선 의원으로, 현재 서울시의 경제와 예산을 총괄하는 재정경제위원회의 위원장을 맡아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생활의 안정, 예산의 효율적 집행 등에 역점을 두고 활동하고 있다.
특히 글로벌 경제위기 이전에 광역의회 최초로 중소기업지원특별위원회를 구성, 중소기업 육성과 애로사항 해결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였다. 중소기업 자금지원 확대와 경영환경 개선, 판로개척 등을 중앙정부와 서울시에 건의함으로써 중소기업에 대한 관심 제고에 앞장서 왔다.
이 위원장은 중소기업 유공자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소감에서 “평생을 중소기업인으로 노력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대단히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중소기업 친화적인 정책의 개발과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우리나라가 선진대국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더욱 매진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유진 기자 dhns@d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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