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양주시 회천3동(동장 박혜련)은 덕정동 봉우공원 인근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의 불빛거리를 조성했다고 24일 밝혔다.
희망의 불빛거리는 봉우공원 인근 산책로(덕정동 235-8번지 일원), 300m 구간의 메타세쿼이아 가로수에 전등 줄을 연결해 조성했다.
해당 구간은 지난 12월 초 가로수 옷 입히기 행사를 통해 형형색색의 뜨개옷이 설치된 구간으로 이번 야간 경관조명 연출을 더해 한층 더 이색적인 거리로 변모했다.
불빛거리 기획과 조성에 참여한 김현수 주민자치위원장은 “뜨개옷 가로수와 조명 빛이 어우러져 지역 내 특색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며 “가로수 길을 걸으며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달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박혜련 회천3동장은 “올 한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힘써주신 지역민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새해에는 지역민 모두 건강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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