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관계자에 따르면 임채진 검찰총장은 지난 23일(토) 노 전 대통령 서거 당일에 항간에 일고 있는 ‘검찰 책임론’ 을 의식, 사표를 작성해 법무부에 보냈으나 김경한 법무부 장관은 사태수습이 우선이라고 하면서 25일(월) 되돌려 보냈다.
이 날 임채진 검찰총장은 오전 11시 23분 문성우 차장, 한명관 기조부장과 함께 역사박물관에 마련된 노무현 전 대통령의 분향소에 도착해 시종 비통한 표정으로 조문했다.
한편,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사흘째인 25일 봉하마을 빈소는 물론 서울역 광장 등 전국 각지에 마련된 정부 분향소 70곳은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조문 행렬이 끊이지 않았다.
백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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