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경상북도와 함께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힘내라 경제야!’ 주제의 대구경북권역 순회토론회를 5월 27일(수) 오후 1시 30분부터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
대경권 순회토론회는 글로벌 경제위기로 국민과 기업 등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경제난국을 타개하기 위한 일자리 창출 분위기 조성과 범국민 녹색성장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지역주민, 학계, 전문가, NGO, 지역상공인, 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여한다.
이번 토론회는 녹색성장, 일자리 창출 및 4대강 살리기 등 3개 세션으로 진행되며, 관련분야 전문가의 주제 발표에 이어 학계, 재계, 언론계 등 저명인사의 토론을 통하여 새로운 발전방안을 도출한다.
이날 토론회에 참석하기 위해 대구에 오는 행안부의 백운현 차관보는 개회식에 참석한 후에 안동시를 방문하여 6월 1일부터 추진되는 희망근로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4대강 살리기와 관련하여 안동2지구 생태하천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현재의 심각한 경제위기 상황 극복을 위한 범국민적 역량 결집과 일자리 창출 및 미래의 성장 동력을 모색하는 순회 토론회를 한국지역경제학회와 함께 5월 13일(수)부터 권역별로 개최해 오고 있다.
황영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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