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광장 추모행사, 국민 70% 찬성
서울광장 추모행사, 국민 70% 찬성
  • 대한뉴스
  • 승인 2009.05.27 09: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민주당이 신청한 서울광장 추모행사에 대해 서울시가 불허 방침을 전달한 가운데, 국민 10명중 7명은 서울광장을 개방해야 한다는 의견을 나타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서울광장의 시민 추모행사 허용여부에 관한 국민들의 의견을 물어 27일 발표한 바에 의하면, 70.3%는 노 전 대통령의 장례가 국민장으로 치러지는 만큼 이를 허용해야 한다고 응답했다.

아울러 광장조성 목적과 조례에 부합하지 않고 정치시위로 변질될 수 있으므로 개방에 반대한다는 의견은 25.5%에 그쳤다. 경찰의 서울 광장 원천봉쇄 결정에 대한 국민들의 반감이 적지 않은 것.

지역을 불문하고 서울광장의 추모행사 개방 허용 의견이 우세했는데, 전남/광주 응답자가 90.3%로 압도적으로 높게 나타난데 반해, 대구/경북 응답자는 56.1%로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그밖에 남성(75.6%〉21.3%)이 여성(64.5%〉30.1%)보다 개방 허용 의견이 많았으며, 연령별로는 30대(84.9%〉13.2%)가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국제부 이명근 기자

OFF Line 내외대한뉴스 등록일자 1996년 12월4일(등록번호 문화가00164) 대한뉴스 등록일자 2003년 10월 24일 (등록번호:서울다07265) OnLine일간대한뉴스 등록일자 2008년 7월10일 (등록번호 :서울아00618호)on-off line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