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기간 동안 매일 전국에서 20,000~25,000명의 초·중·고 학생 및 대학생, 학부모가 EXCO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일요일인 5월 31일에는 더욱 많은 시민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용수요에 맞추어 시내버스 증회하여 운행하기로 하였다.
증회 대상은 EXCO 방면운행노선인 순환2, 순환2-1, 300, 303, 303-1, 305, 323, 323-1, 349, 503, 653, 937번 등 12개 대상노선이며, 종전 휴일에 비해 1~6대까지 증회한 것으로서 배차간격은 1~4분 정도 단축된다.
대구시는 이로 인해 휴일 EXCO를 찾는 방문객들이 편리하게 시내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구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기간 중 교통혼잡이 예상됨으로 EXCO를 찾는 시민들께서는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시고, 시내버스를 이용하실 때는 출발 전에 노선번호 등을 숙지하여 주실 것”을 당부했다.
황운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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