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원에 따르면, 임실의 지명은 1000년 전인 삼국시대부터 한번도 바뀌지 않은 유서 깊은 고장으로 뒤늦게나마 내 고장 문화찾기 운동을 벌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문화원은 행정과 각급 사회단체, 주민을 대상으로 고문서와 족보, 각종 문집 등을 기증받는 협조 요청에 나섰다.
지난 2007년부터 각종 생활사 박물을 수집하고 있는 임실문화원은 현재 공설운동장 건물에 전시중에 있으며, 이번 역사물 수집을 바탕으로 문화관 건립도 추진할 계획이다.
임실문화원장은 "기증품은 임실문화관을 통해 영구적으로 보존할 계획이다"며 "군민들의 많은 참여와 협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기증 및 기탁 희망자는 임실문화원(642-2211)이나 군청 문화관광과(640-2540)에 문의하면 되고 물품은 연중에 걸쳐 접수받고 있다.
최광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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