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이정선 기자] “클린강원패스포트”운영사인 한국투어패스(대표이사 문병진)는 1.14 ~ 3.11.까지 클린강원패스포트 가맹점 인증자를 대상으로“황금감자를 잡아라”이벤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강원도는 기존과 같이 인증포인트를 지급하고, 운영사인 한국투어패스사는 직접 황금감자를 전액 후원하여 지원한다.
이번 이벤트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지친 강원도형 전자출입명부“클린강원패스포트”회원들의 사기 진작과 적극적인 사용을 독려하기 위하여 추진된다.
경품은 매주 추첨을 통해 황금감자(5돈) 2명과 스타벅스 1만원권 60명을 선정하여, 8주 동안 황금감자는 총 16명, 스타벅스 1만원권은 총 480명에게 지급된다. 클린강원패스포트 이용자가 가맹점에서 인증 시 자동으로 응모되며, 매주 수요일 SNS와 앱에서 공지 후 개별 연락할 예정이다.
이창우 강원도 관광마케팅과장은“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늘고,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작한 작년 연말 이후 꾸준히 이용자가 증가하여 현재 하루 평균 인증 9만 건, 개인회원 가입자는 40만을 넘었다”라며,“이를 토대로 전국에서 코로나19 역학조사를 가장 빠르게 진행할 수 있고, ‘안전강원’이라는 인식이 확산되어 앞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도를 찾아 지역경기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강원도는 지난해 4월부터 전자출입명부인 클린강원패스포트을 기관·업소 등 35,000여 개소(법인택시조합 3,100대 설치 포함)에 확대·보급하여,도내 코로나19 역학조사와 확산방지에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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