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국회의원(외교통상통일위원장)이 미국 상, 하원 의원 보좌관 8명을 포함해 한국 의원 보좌관 등 총 10여명을 초청, 국회 귀빈식당 1호실에서 28일 오찬회의를 함께 했다.
Harry Reid 상원 민주당 원내대표 보좌관, Adam Smith 민주당 하원의원 보좌관, John Boehner 하원 공화당 원내대표 보좌관, 마이클 혼다 민주당 하원의원 보좌관 등이 참석한 이번 오찬은 북핵문제를 비롯해 동아시아 안보상황, 개성공단, 한미 FTA 등을 주제로 질의응답식의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2시간 가량 이어졌다.
이번 오찬회의를 주재한 박진 의원 (외교통상통일위원장)은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미국의 유력한 정치인 보좌관들의 현 북핵문제, 한미 FTA 등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한 자리” 라면서 이어 “이번 오찬회의를 계기로 이후 한국의 국회 보좌관들이 미국 상, 하원 의원들을 편하게 만날 수 있길 바란다. 아울러 앞으로도 미국의 보좌관들을 주기적으로 초청할 예정” 이라고 밝혔다.
백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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