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미용실 재개하면 위치추적 앱 써야
피부미용실 재개하면 위치추적 앱 써야
  • 대한뉴스 dhns@naver.com
  • 승인 2021.01.22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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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 방역조치로 폐쇄 중인 장소들이 재개할 경우 방문 고객들이 위치추적 앱을 설치하도록 식품위생국이 입법회 회의에서 제안했다. 백신 접종 기록도 같이 제출해야 출입 가능하도록 방역조치 완화 대안을 제안했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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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위생국 관계자는 위생국장이 언급한 ‘폐쇄 중인 장소들’은 피부미용실이라고 밝혔다. 영업 금지 중인 피부미용실이 재개할 수 있지만, 방문 손님들이 위치추적 앱을 미리 설치해야 하고 코드를 스캔해야 출입가능하기 때문에 한층 까다로워질 것으로 예상된다.

시민들의 이동경로를 기록할 수 있도록 코드만 스캔하면 위치 추적할 수 있는 앱(LeaveHomeSafe)을 작년11월 홍콩 정부가 내놓았다.

식당 관리자는 무조건 앱의 QR코드를 신청해야 하고 식당 입구에 전시해야 한다. 현재 식당 약 54,000개가 참여하고 있다.

LeaveHomeSafe 앱은 시민들이 강체로 설치해야 하는 앱은 아니다. 지금까지 다운받은 시민은 홍콩 인구의 10%도 미치지 않는 약 43만명이다.

경민련 측은 정부가 시민들에게 LeaveHomeSafe 앱을 사용하도록 유인책을 제공하지 않았다며 앱에 백신접종정보, 검사 및 주거지 안전 기록 등의 정보를 추가하는 것을 제안했다.

또 해당 기록을 소지한 시민들에게 일부 운동장, 극장 등 접촉이 적은 장소의 사용권을 부여해 주자고 건의했다. COVID-19 상황이 완화되면 사회적 거리 조치도 완화할 수 있으니 그 방향은 검토해 볼 만 하다고 소피아 찬 식품위생국장이 말했다. [기사제휴=홍콩수요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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