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정부들이 해외투자유치 경쟁에 돌입한듯 활기를 띠고 있다.
경상북도(김관용 도지사)와 경산시(최병국 시장)는 6월 1일경산소재 경북테크노파크에서 최경환 국회의원, 이효수 영남대총장, 장래웅 TP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Environmental Energies사와 수처리 분야의 정수장치 제조공장 설립을 위한 5000만불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다.
30일 경북도에 의하면, Environmental Energies사는 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관련분야 5종의 미국특허와 첨단기술을 보유한 회사로서, 전기화학장치를 활용한 정수장치 제조시설투자는 경북TP에 임시거점을 마련, 내년부터 5,000평 이상의 신규부지를 물색하여 본격적인 양산체제를 갖춘다는 것.
한편, Environmental Energies사의 Chester Sohn사장은 부산이 고향인 재미교포 1.5세로서 당사의 “에코 밸러스트 水처리시스템은 기존 처리시스템의 1/2 비용으로 처리할 수 있는 효율적인 장치로서 水처리분야에 독보적인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
국제부 이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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