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가 용현2동 아암대로29번길 간판개선사업을 완료했다.
용현2동 아암대로29번길 일원은 지나치게 큰 돌출간판이나 불법 전광판이 무분별하게 난립하는 것은 물론 낡은 간판이 추락할 위험성도 지적된 곳이다. 특히 인도가 없는 거리특성상 간판이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고 있어 간판개선이 필요한 지역이다.
구는 간판개선사업을 통해 74개 점포를 대상으로 벽면간판 84개, 큐브간판 75개 등 각 업소 특성을 살린 특색 있고 예쁜 간판으로 교체하면서 노후된 간판과 불법 전광판들을 제거했다.
간판개선에 참여한 한 상인들도 “점포를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간판이 예쁘다는 이야기를 듣는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미추홀구는 잔여예산을 활용해 용현2동 일대 추가적인 간판개선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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