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레저장비산업의 신수종산업으로 추진
해양레저장비산업의 신수종산업으로 추진
지경부 이윤호 장관, 경기 국제보트쇼.세계요트대회 개막식 치사
  • 대한뉴스
  • 승인 2009.06.03 10: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식경제부 이윤호 장관은 3일(수) 경기도지사, 지역 국회의원, 주한외교대사, 전세계 38개국 481개 참가업체 임원선수단, 국내 조선소 및 부품공급기업 관계자, 해양레저동호회원 등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성시 전곡항에서 열린 ‘경기국제보트쇼.세계요트대회’ 개막식에서 국내 해양레저장비산업의 발전방안을 제시했다.


이장관은 해양레저분야는 매년 100만척(470억불) 상당의 신규수요가 창출되는 중요한 신성장동력임을 언급하며, 해양레저산업에 활용이 가능한 조선기술과 자동차 엔진.IT기술 등 연관산업이 함께 경쟁력을 갖고 도약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해양레저산업은 여가생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지속적으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시장 확대가 예상되는 유망전략산업이기에 경제성장과 고용창출을 선도할 수 있도록 국내 해양레저산업을 적극 육성해야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하며, 아직 미진한 수준인 국내 해양레저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해양레저산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을 밝혔다.

우선, 경쟁력 있는 레저선박 개발을 위해 전략품목과 핵심기술을 도출하고 산학연 공동연구개발 지원을 확대해 2012년까지 핵심기술을 선진국의 90%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한편, 자동차 및 IT산업을 활용한 핵심부품 개발 및 디자인, 인테리어 등의 분야에 자동차산업의 기반기술 노하우를 활용하는 방안도 병행 추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해양레저 완제품·부품의 생산을 위한 기반구축을 위해 산업의 혁신역량 집적화를 위한 해양레저장비 클러스터를 구축, 업체의 기술개발 역량 강화를 촉진하고 전문인력 부족으로 인한 설계 및 선체형틀 등 외국기술에 대한 의존도를 완화하기 위해 레저선박 가치사슬 전분야에 전문인력 양성을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미약한 국내 수요기반 확충 및 해양레저장비 해외진출 촉진을 위해 요트스쿨, 레저선박 렌트제도 등을 활용, 요트 등 레저선박에 대한 대국민 접근성을 제고하고 레저선박 이용 활성화를 위한 세제개선, 개항질서법 등 관련 규제완화 등 전반적 제도를 개선할 계획이다.


이윤호 장관은 우리 해양레저장비산업의 세계시장점유율을 2020년까지 20%대로 끌어올릴 계획임을 밝히며, 해양레저장비 육성을 위한 정부의 정책효과가 극대화 될 수 있도록, 선제적 투자노력 등 해양레저장비산업의 미래를 개척하기 위한 업계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김윤경 기자

OFF Line 내외대한뉴스 등록일자 1996년 12월4일(등록번호 문화가00164) 대한뉴스 등록일자 2003년 10월 24일 (등록번호:서울다07265) OnLine일간대한뉴스 등록일자 2008년 7월10일 (등록번호 :서울아00618호)on-off line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