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이용춘 기자] 남양주 진접남녀의용소방대에서 지난 2월 26일 형편이 어려운 이웃에게 생활필수용품 기부로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는 진접읍 남녀의용소방대에서 자체 선정한 진접읍 소재의 불우이웃 약 10가구에 각 20만원 상당의 계란, 라면, 화장지 등의 생활필수용품을 전달하였다.

또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여부를 확인하고 기존 설치된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점검해주는 등 생활안전문화 전파에 힘썼다.

한상현 진접의용소방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주변을 둘러보고 서로 도우면 좋겠다”며 “우리의 작은 선행이 따뜻한 남양주를 만드는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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