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스프, CSR 우수기업으로 인정받아
바스프, CSR 우수기업으로 인정받아
  • 대한뉴스
  • 승인 2007.01.27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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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프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CSR) 우수기업으로 인정 받았다. 바스프는 독일의 경제잡지인 매니저 매거진(Manager Magazin)과 세계적 회계법인인 딜로이트(Deloitte), 세계적 컨설팅업체인 키르히호프 컨설트(Kirchhoff Consult)가 공동 선정하여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경제포럼(WEF)에서 2007년 1월 25일(목)에 발표한 ‘좋은 기업 순위(Good Company Ranking)’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 상은 수익성과 효과적 경영을 갖춘 기업 중에서 일관된 인사관리정책과 환경 및 사회에 관한 미래지향적 의지를 성공적으로 접목한 기업을 선정해 발표한다. 관련 순위에서 바스프는 유럽에서 CSR을 가장 잘 실천하고 있는 기업 중 하나로 선정됐다.

바스프는 또 뉴욕에 본사를 둔 리서치업체인 이노베스트(Innovest)가 선정해 역시 다보스에서 발표한 글로벌 100대 기업에도 2년 연속으로 포함됐다. 글로벌 100대 기업에는 환경보호, 사회적 책임, 기업지배구조 등의 부문에서 세계적으로 가장 큰 성공을 거둔 기업이 선정된다.

바스프 이사회의 위르겐 함브레이트 회장은 다보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화학기업인 바스프가 ‘사회적 책임이 있는 기업’으로도 인정받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함브레이트 회장은 또 바스프 임직원 전체에 대해 감사를 표하는 한편 특히 바스프 지속 가능 위원회(Sustainability Council)를 이끌고 있는 에거트(Eggert Voscherau)의 노고를 치하했다. 10명으로 구성된 경영기구인 지속 가능 위원회는 CSR과 관련된 바스프의 모든 중요한 의사결정을 승인하고 전세계적으로 이뤄지는 CSR의 실천상황을 감독한다. 바스프 지속 가능 위원회는 2001년에 발족됐다.


함브레이트 회장은 “바스프는 사회 및 환경과 관련된 활동을 통해 사회의 발전에 긍정적 역할을 하고자 한다”며 “이러한 활동을 통해 회사도 이익을 얻고 있다. 우리 이웃의 지지와 신뢰가 없다면 회사가 장기적으로 성공할 수 없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바스프는 주사업장인 루드빅스하펜 공장이 소재한 독일 라인-네카(Rhine-Neckar) 지역에 매년 수 천만 유로를 후원과 기부의 형태로 제공하고 있다. 이 금액의 절반 이상이 교육 프로젝트 기금으로 사용된다. 바스프는 또한, 40개가 넘는 다른 독일기업과 손잡고 ‘지식공장(Knowledge Factory)’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학교와 유치원에서 진행되는 프로젝트와 신생기업을 지원한다. 바스프는 독일에서뿐 아니라 전세계적으로도 수많은 CSR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독립적 순위

‘좋은 기업 순위(Good Company Ranking)’는 <매니저 매거진(Manager Magazin, 독일의 경영 전문지)>과 회계법인인 딜로이트(Deloitte), 컨설팅업체인 키르히호프 컨설트(Kirchhoff Consult)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프로젝트로서, 인사관리, 환경, 사회, 수익성 등의 부문에 대해 유럽 내 120대 기업을 독립적으로 평가해 순위를 매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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