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11 MUSEA ‘名潮食館’ 식당발 확산 우려
K11 MUSEA ‘名潮食館’ 식당발 확산 우려
  • 대한뉴스 dhns@naver.com
  • 승인 2021.03.09 09: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 침사초이 유명 쇼핑몰 K11 MUSEA에 위치한 식당 명조식관(名潮食館 Mr. Ming's Chinese Dining) 관련 확진 그룹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대한뉴스
ⓒ대한뉴스

홍콩대 호팍령 박사는 현재 감염 상황이 좋지 않다며 이번 슈퍼 전파 사건은 늑장 검출과 관련이 있거나, 정기적인 검사로도 문제가 예방되지 않는다고 홍콩대 우려했다. 검사가 미흡하면 우선순위를 정해야 한다고 그가 주장했다.

호 박사는 이번 K11 MUSEA 확진자 그룹이 독립적인 사건이 아니라는 점을 지적했다. 설 연휴 직후부터 정부가 방역 조치 완화하면서 확진자 수가 반등했기 때문이다. 게다가 정부의 늑장 검사 등 일부 방역 조치가 장기간 미흡했다.

현행 시스템으로는 문책성이 떨어진다는 점, 일부 공무원들의 방역 피로감 누적에 대해서도 의혹이 제기됐다.

또한 지난 2월 19일 해당 식당에 방문했던 약 10명의 시민을 아직도 추적하지 못하는 등 다른 위험 요소가 있다고 그가 덧붙였다.

당일 방문 시간 중 약 3분의 1의 시민이 확진됐다. 이 비율로 추산한다면 아직 연락하지 못하는 시민 중 3명이 감염될 수도 있다며 다른 데에서 전파 체인 생길 수도 있다고 그가 설명했다.

한편, K11 MUSEA에서 감염된 다른 매장 직원이 있지만, 이 사례들은 名潮食館(Mr. Ming's Chinese Dining) 확진자 그룹과 관련성이 있는지 확실하지 않다고 호 박사는 말했다. [기사제휴=홍콩수요저널]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다이나믹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