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알프레드 시트 혁신기술국장은 정부가 백신 예약 웹사이트의 데이터 접속 용량을 늘였지만, 독일 제약회사 바이오엔테크가 만든 백신 예약이 개시될 경우 한동안 온라인에서 대기해야할 수 있다고 말했다.
우선 순위가 높은 사람들을 위해 최근 중국에서 만든 시노백 백신 예약이 재개되었을 때 10만 명이상이 동시 접속했다. 일부 사람들은 접속하기 위해 한 시간 이상 기다려야 했다.
시트 국장은 백신 프로그램 웹사이트가 개통했을 때 분당 250명의 예약을 받을 수 있지만 그 후에는 분당 1,300명으로 증가했다고 전했다.
그는 홍콩에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충분한 백신이 있을 것이라며 인내심을 갖고 기다려주기를 호소했다.
초기에는 백신 공급이 제한되겠지만 전 거주민을 위한 충분한 백신이 확보되어 있다면서 접수 처리 용량을 늘이기 위해 시스템을 개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감염추적 앱 Leave Home Safe의 다운로드 수가 300만 회가 넘었으며 현재까지 70명의 확진자가 확정 판정 받기 전에 기록되었다고 밝혔다. [기사제휴=홍콩수요저널]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다이나믹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저작권자 © 대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