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관 양주1동 자율방범대원, 10년간 양주역 눈치우기 선행 펼쳐…
김병관 양주1동 자율방범대원, 10년간 양주역 눈치우기 선행 펼쳐…
  • 임천 기자 ji7020@naver.com
  • 승인 2021.03.13 21: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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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임천 기자] 지난 10년간 묵묵히 양주역 주변 눈치우기 시민 선행이 알려져 지역사회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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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은 김병관(남, 65세) 양주1동 자율방범대원이다.

양주1동(동장 신영균)은 12일 행정복지센터 동장실에서 눈치우기 선행을 펼친 김병관 대원에게 경기도지사 훈격 선행도민상 표창을 전수했다.

선행도민상은 이웃이나 소외계층을 돕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장기간 선행해 온 도민에게 수여되는 표창이다.

김병관 대원은 지난 2015년 양주역 선로에 떨어진 70대 시각장애인을 구조해 많은 시민에게 감동을 선사하는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수년간 이를 지켜본 시민은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양주역 앞에서 아침 새벽부터 지나가는 분들 넘어질라 매번 청소해 줘 정말 감사하다”며 “특히 이번 폭설에 고생하는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

신영균 동장은 “평소 선행을 베푸는 김병관 대원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더불어 함께 잘 살아가는 따뜻한 양주 1동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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