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교 의원,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 중랑구 공약발표 참석
서영교 의원,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 중랑구 공약발표 참석
서 의원, 중랑구민의 가치 높이려면 박영선 후보 밀어줘야
  • 김원태 기자 kwt0516@naver.com
  • 승인 2021.03.21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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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원태 기자] 서영교 의원(행정안전위원장, 서울 중랑구갑, 더불어민주당)은 20일 오후 2시 30분 서울시장 보궐선거 민주당 박영선 후보의 중랑구 공약발표 자리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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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는 상봉동 이마트 앞에서 시민들과 인사를 하고 망우역 옆 엠코 지하2층에서 공약을 발표했다.

박영선 후보자는 중랑구를 예부터 따뜻하고 인정이 넘치기로 평판난 지역으로, 용마, 망우 등 자연녹지가 많은 살기 좋은 주거지역이자 경기, 강원지역의 관문으로 서울 동북부의 교통 요충지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박영선 후보는 하지만 사회 변화를 담기에는 교통, 문화, 산업 인프라가 아직 부족하고, 노후화되고 부족한 기반시설과 주거환경 등 개선이 필요한 곳도 많다면서, 중랑구 대전환이 필요하다고 밝히면서, 자립경제의 기반을 쌓고 교통 가치를 키워 중랑구 주민 생활을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중랑구를 서울시 대전환의 모범사례이자 21분 도시 서울의 성공사례로 만들 것을 약속했다.

박영선 후보가 제시한 중랑구 정책공약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경전철 면목선 개통은 중랑구민의 오랜 숙원사업이었습니다.

경전철 면목선은 제2차 서울시도시철도망구축계획을 국토부로부터 확정 고시 받았습니다. 따라서 서울시 경전철 노선 중 우선되는 노선을 서울시에서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로,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국토부로 심사 절차를 밟았습니다. 이제 기재부의 예비타당성조사가 남았습니다. 면목선의 경제적 타당성이 있느냐를 점검하는 것만 남았습니다. 처음 심사했던 2019년보다 경전철 이용인구는 5만 명 가까이 늘었기 때문에 면목선이 서울의 그 어떤 경전철보다 경제적 타당성이 높습니다. 경전철 면목선은 21년 예비타당성 조사하고 22년 설계하고 2024년 착공에 들어가야 하고 빠른 착공을 위해 서울시장이 앞장서겠다 이렇게 약속드립니다.

2. 중랑구의 면목행정복합타운은 올해 국제 설계공모하고, 내년 22년에 착공합니다.

면목행정복합타운이 명품으로 재건축되도록 하겠습니다. 명품이 되려면 좋은 건물도 있어야 하지만 좋은 기관이 입주해야 합니다. 면목행정복합타운에 서울관광공사 등 이전 가능한 도심의 서울시 산하기관을 입주시키겠습니다. 그래야 면목행정복합타운도 살아나고 서울 외곽지역도 도심과 함께 고르게 균형 발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서울시장이 되어서 면목행정복합타운을 명품으로 조성하겠다는 약속을 드립니다.

3. 중랑구를 <명품 스마트 패션 지구>로 만들겠습니다.

중랑구에는 봉제패션 업체도 가장 많고 봉제패선인도 가장 많습니다. 기술력은 세계 최고 수준입니다. 중랑구에서는 명품 의류, 명품 가방, 명품 벨트, 명품 모자가 생산됩니다. 봉제패션인들을 위해 스마트기계를 지원하겠습니다. 건립 예정인 <중랑구 패션지원센터>에 스마트기계를 대폭 지원하겠습니다. 스마트기계는 물론 바이어가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갖고 OEM 생산기지에 머물러 있는 우리 중랑구에서 <명품브랜드>가 탄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서울시장이 되어서 중랑구를 명실상부한 세계 속에 빛나는 <명품 스마트 패션 지구>로 만들겠습니다.

서울 중랑구갑 지역구 의원인 서영교 의원은 박영선 후보자가 중랑구를 더욱 빛낼 수 있는 유일한 서울시장 후보라며 박영선 후보를 치켜세우고, 박 후보가 제시한 공약 하나하나 중랑구민의 민심이자 희망사항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서영교 의원은 중랑구와 중랑구민의 가치를 높이는 가장 쉽고 중요한 일은 이번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박영선 후보를 선택하는 일이라며, 박영선 후보를 당선시켜 중랑구를 명품 도시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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