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경찰서는 지난 4일 같은 학교 친구를 집단으로 폭행한 혐의(폭력)로 A양(15) 등 여중생 10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달 28일 오후 7시께 고창군 고창읍 터미널 인근 골목에서 B양(15) 등 2명을 불러내 집단으로 폭행, 전치 3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이들은 B양 등이 자신들을 험담하고 다니자 불만을 품고 폭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강명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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