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종 중단된 BioNTech 백신, 파손 원인 불분명… 속타는 마음들
접종 중단된 BioNTech 백신, 파손 원인 불분명… 속타는 마음들
  • 대한뉴스 dhns@naver.com
  • 승인 2021.04.01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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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 포장 결함으로 갑작스럽게 중단된 바이오엔테크 백신의 접종 재개가 언제 시작할지 아직도 불분명한 상태이다. 전문가들은 일주일 내로 문제를 파악하여 재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지만 예상보다 더 시간이 지체되고 있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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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발표된 1차 중간 발표에서는 홍콩으로 배송되는 동안 파손 상황이 발생했을 수 있다고 전했다.

바이오엔테크와 푸싱의약이 백신 유통의 모든 과정을 종합적으로 조사한 결과 홍콩에서 발견된 (포장) 결함들을 유발할 시스템상의 문제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조사관들은 (독일에서 홍콩까지의) 장거리 운송 과정에서 환경적 요인들로 손상됐을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해당 결함들이 콜드체인 관리와 관계가 있지는 않다고 결론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지난 24일 수요일 아침 갑작스럽게 바이오엔테크 백신 접종이 중단됐다. 백신 접종을 위해 아침 일찍부터 지역커뮤니티센터를 방문한 사람들은 정확한 이유를 듣지 못한채 발길을 돌려야만 했다.

바이오엔테크는 수요일 백신 배치 210102의 포장 문제를 홍콩과 마카오에 통보했으며 안전을 위해 문제가 조사되는 동안 지역커뮤니티센터에 백신 세트의 배달도 중단됐다. 마카오 주민들은 해당 배치의 백신을 접종하지 않을 것이라고 알려졌다.

홍콩대 미생물학자 호팍렁 교수는 홍콩이 마카오와 동일한 예방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하면서도, 지금까지 포장 문제로 인한 안전 위험의 증거는 없다고 말했다.

바이오엔테크 백신은 1차 접종 후 21~42일 이내에 2차 접종을 맞아야 면역 효과가 정상적으로 발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토요일 27일이 바이오엔테크 2차 접종이 시작될 일정이었지만 전면 중지됐다. 이미 1차 접종을 받은 15만 명은 언제 2차 접종을 받을 수 있을지 전혀 예상하지 못해 불안한 상태이다. [기사제휴=홍콩수요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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