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 업계, 자발적 방역인증계획 출시
헬스 업계, 자발적 방역인증계획 출시
  • 대한뉴스 dhns@naver.com
  • 승인 2021.04.13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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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 최근 헬스장에서 발생한 집단 COVID-19 감염 원인이 실내의 신선한 바람이 공급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전문가들이 지목했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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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많은 피트니스센터들이 서로 협력해 인증 프로그램을 출시하면서 센터 내 바람의 양을 규정하고 공기청정기를 설치해 시민들에게 신뢰를 심어주길 바라고 있다.

건물 2층에 자리잡은 1,000스퀘어피트 규모의 한 피트니스 센터는 URSUS FITNESS센터에서 감염자가 폭증하자 입장객을 반으로 줄였으며, 공기청정기를 여러 대 증설했다.

뿐만 아니라 다른 피트니스센터들과 손잡고 건강인증 프로그램을 출시했다. 인증 프로그램에 가입한 헬스장은 운동장 이용자가 많을 경우에 1인당 초당 최소 10L의 신선 공기를 제공해야 하거나 유산소운동 훈련장 및 고강도 훈련장에 자외선이나 고효율 미세먼지를 잡아주는 공기청정기를 설치해야 한다.

또 1인당 113스퀘어피트 공간 확보, 직원들의 매주 COVID-19 검사, 센터 내 사회적 거리 준수, 칸막이 피트니스 기구 분리 등이 갖춰져 있어야 한다.

현재 약 25개의 헬스장이 인증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외부 독립 인사를 영입해 점검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정부는 헬스장에 대해서는 손님의 열을 살피고, 고객은 운동할 때 마스크를 쓰라고 요구하고 있다. 환기량이나 공기 청정 설정 같은 규범은 당분간 식당에만 적응되고 헬스장은 언급하지 않았다. [기사제휴=홍콩수요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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