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임병동 기자] 국민의힘 ‘김명수 대법원장 비리 백서 발간 추진위원회(위원장 김기현 의원)’는 지난 12일, 3차 회의를 갖고 5월로 예정된 발간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지난달 9일, 위원회는 첫 회의를 갖고 김명수 대법원장의 편향된 인사와 거짓말 논란 등 문재인 정부 사법부의 과오를 낱낱이 기록하는 ‘김명수 비리백서’ 발간 준비를 시작했다.
그리고 어제 3차 회의에서 편찬위원들의 원고 작성 상황을 점검하고, 탈고를 위한 준비를 했다.
김기현 의원은 “김명수 비리 백서로 법치주의와 사법부의 독립성이 훼손된 현실을 기록하고 역사적 책임을 묻도록 할 것”이라며 “이번 활동을 사법부가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는 교훈으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백서 집필은 국민의힘 김기현 탄핵거래진상조사단장이 이끌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유상범 의원과 전주혜 의원, 그리고 박수철 바른사회연합 사무총장, 김태규 변호사, 장동혁 변호사, 강훈 전 조선일보 논설위원 등이 편찬위원으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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