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윤 “최근 4년간 발생한 외국인 범죄 한 해 평균 3만 7천 건”
강기윤 “최근 4년간 발생한 외국인 범죄 한 해 평균 3만 7천 건”
  • 오영학 기자 ohyh1952@naver.com
  • 승인 2021.04.15 09: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오영학 기자] 국회 국민의힘 강기윤 의원(경남 창원시 성산구, 보건복지위원회 간사)은 최근 4년간 국내에서 발생한 외국인 범죄는 한 해 평균 3만 7천 건 이상에 달한다고 말했다.

강기윤 의원 ⓒ대한뉴스
강기윤 의원 ⓒ대한뉴스

강기윤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입수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4년간 외국인 범죄 적발 건수는 △2017년 36,069건, △2018년 34,832건, △2019년 39,249건, △2020년 39,140건으로 한 해 평균 3만 7천 건 이상 발생했으며, 이는 최근 3년새 8.5% 증가했다고 말했다.

지역별로 보면 △부산 1,259건(2017년)→1,337건(2020년) 6%↑, △대구 753건(2017년)→966건(2020년) 28%↑, △인천 1,856건(2017년)→2,574건(2020년) 38%↑, △광주 594건(2017년)→682건(2020년) 14.8%↑, △대전 420건(2017년)→520건(2020년) 23.8%↑, △울산 595건(2017년)→609건(2020년) 2%↑, △세종(미통계)→134건(2020년) 134%↑, △경기 12,627건(2017년)→13,761건(2020년) 8.9%↑, △강원 417건(2017년)→721건(2020년) 72%↑, △충북 1,013건(2017년)→1,267건(2020년) 25%↑, △충남 1,440건(2017년)→1,598건(2020년) 10.9%↑, △전북 489건(2017년)→703건(2020년) 43.7%↑, △전남 536건(2017년)→808건(2020년) 50.7%↑, △경북 1,130건(2017년)→1,268건(2020년) 12%↑로 증가했다.

반면 △서울 10,387건(2017년)→9,815건(2020년) -5.8%↓, △경남 1,897건(2017년)→1,742건(2020년) -8.8↓ △제주 644건(2017년)→629건(2020년) -2.3%↓, △기타(본청) 12건(2017년)→6건(2020년) -50%↓로 다소 감소했다.

또 범죄유형별로 보면, △마약 620건(2017년)→1,428건(2020년) 130%↑, △지능 4,571건(2017년)→7,002건(2020년) 53%↑ △도박풍속 540건(2017년)→566건(2020년) 4.8%↑,△기타 8,444건(2017년)→9,879건(2020년) 17%↑로 증가했다.

반면 △살인 106건(2017년)→80건(2020년) -32%↓, △강도 74건(2017년)→71건(2020년) -4.2%↓, △강간추행 745건(2017년)→633건(2020년) -17%↓, △절도 3,075건(2017년)→2,980건(2020년) -3%↓, △폭력 9,304건(2017년)→8,372건(2020년) -11%↓, △교통 8,590건(2017년)→8,129건(2020년) -5.6%↓로 다소 감소했다.

이어 국가별로 보면, △러시아 1,072건(2017년)→1,477건(2020년) 37.7%↑, △필리핀 400건(2017년)→402건(2020년) 0.5%↑, △태국 2,285건(2017년)→3,252건(2020년) 42%↑, △파키스탄 274건(2017년)→444건(2020년) 62%↑, △베트남 1,877건(2017년)→3,102건(2020년) 65%↑, △기타 8,077건(2017년)→9,727건(2020년) 20%↑로 증가했다.

반면 △중국 19,927건(2017년)→18,922건(2020년) -5%↓, △미국 1,906건(2017년)→1,643건(2020년) -16%↓, △일본 251건(2017년)→171건(2020년) -46%↓로 다소 감소했다.

이에 강기윤 의원은“발생한 외국인 범죄 중 특히 마약 범죄의 경우 지난 3년새 2배 이상 증가했다”며“국민 불안을 가중시킬 수 있는 만큼 범죄 근절을 위한 외국인 범죄 인식 강화 등 범죄예방 관리대책 마련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코리아뉴스(등록번호:강서라00189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