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국 의원 “세월호 참사, 잊지 않고 기억할 것
김남국 의원 “세월호 참사, 잊지 않고 기억할 것
- 김 의원 “철저한 진상규명과 희생자에 대한 최소한의 지원부터 출발할 것”
  • 김남규 기자 dkorea777@daum.net
  • 승인 2021.04.16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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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남규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남국 의원(안산단원을)은 16일 안산시 화랑유원지에서 열린 세월호참사 7주기 기억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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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식은 세월호참사 7주기를 맞이해 4.16 세월호참사 가족협의회와 4.16재단 주관으로 방역수칙을 준수한 채 진행됐다.

김남국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더불어민주당 사회적참사TF 위원들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어 4월 임시국회에서 세월호 특검 출범과 대통령기록물 자료제출 요구안 및 세월호참사 피해구제법 등을 통과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사회적참사TF는 세월호특검 관련 국민의힘이 특검 위원을 추천한 것을 두고 “늦었지만 다행”이라면서 “이제라도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에 협조하여 특검을 출범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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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모든 사안과 혐의자들을 철저시 수사하여 성역없는 진상규명을 위해 앞장서겠다”면서 “특별검사 임명을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한 세월호참사 희생자를 잊을 수 없다면서 “철저한 진상규명과 희생자에 대한 최소한의 지원부터 출발하겠다”고 밝혔다.

안산단원을 국회의원이자 더불어민주당 사회적참사TF 위원으로 활동 중인 김남국 의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진실은 여전히 어둠에 놓여있다”면서 “세월호참사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의힘 지도부가 5년 만에 세월호참사 추모식에 참석하는 것을 두고 세월호참사 진상규명과 피해지원을 위한 전향적인 태도 변화를 촉구했다.

한편 김 의원은 지난해 11월 세월호참사 피해자의 범위를 확대하고 참사 피해자를 지원하는 내용을 담은 「4·16세월호참사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한 바 있다. 해당 법안은 현재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 계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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