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원 후보, ‘소통하는 지도부’ 만들겠다 밝혀
강병원 후보, ‘소통하는 지도부’ 만들겠다 밝혀
“당의 방향을 결정하는 것은 의원과 지도부, 당원과 계속 소통하고 대화하고 설득하겠다”
  • 김원태 기자 kwt0516@naver.com
  • 승인 2021.04.20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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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원태 기자]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 강병원 의원은 오늘(4.20/화) 더불어민주당 호남권 합동연설회에 참석, 민주당의 혁신 방향과 소위 ‘극성 당원’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강병원 의원 ⓒ대한뉴스
강병원 의원 ⓒ대한뉴스

강병원 후보는 민주당의 위기 원인으로 “당 내부문제의 온정주의, 제식구 감싸기가 문제였다”고 짚은 뒤, “우리(민주당) 안의 특권남용, 부정부패, 갑질. 끝까지 찾아 고치겠다, 당내 문제를 엄격한 잣대로 처리해 우리 당을 떠난 국민의 마음을 되돌리겠다”고 말했다.

무엇보다 당원들의 문자에 대해 “문자 당원과 소통하지 못한 당과 지도부, 의원들의 책임이 더 크다고 생각한다”면서 “국민과 당원의 목소리를 듣는 건 정치인의 숙명”이며, “계속 듣고, 소통하고 대화하며 설득하겠다”고 의지를 나타냈다.

강병원 후보는 “국민과 약속한 민생, 국민과 함께하는 검찰개혁, 국민과 함께하는 언론개혁을 추진해 문재인정부 성공, 정권 재창출 꼭 이루겠다”면서 “젊음과 경험을 겸비한 40대 재선의원으로서 민주당의 가치를 지키고 민주당을 혁신해 당을 대선승리로 이끌겠다”고 역설했다.

강병원 후보는 서울대 총학생회장과 노무현 대통령의 후보 수행비서, 참여정부 청와대 행정관을 맡았다. 20대 총선에서 이재오를 꺾고 당선된 후 ‘바닥대변인’이라는 별칭을 얻은 원내대변인을 역임했으며, 21대 총선에서 재선됐다. 현재 국회 보건복지위원, 문재인 대통령 직속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으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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