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상 대표는 지난 29일(월) 서울시당(위원장 심재권)을 방문하여 신낙균 수석부대표, 배기운 사무총장, 오경호 조직위원장, 홍월표 여성위원장, 서울지역 위원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업무계획을 보고 받고 지역위원장들과 현안에 대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 날 장 상 대표는 민주당의 2007년 목표로 대선 승리를 세워 대선으로 가는데 도움 되는 일만 할 것이라고 밝히며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했다.
첫째는 원칙과 정도로 갈 것이며, 둘째는 모든 조직을 활성화 할 것이라고 말하며, 마지막으로 통합과 화합을 통해 외연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즉 중도개혁세력을 통합하는데 선도적 역할을 할 것이라는 것이다.
장 상 대표는 민주당이 기민한 정예부대가 돼야한다면서 작은 것은 자제하고 양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2007년 대선승리의 도움이 되는 일이라면 모든 것을 포용해 나가겠다며 강한 의지를 밝혔다.
손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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