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이정선 기자] 강원도는 4월 29일 00시로 원주시 산란계 AI 발생농장 환경검사 및 야생조류 AI 항원검출지역(원주·철원) 방역대(10Km) 내 가금농가 예찰·정밀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정되어 도내 가금농장 AI 이동제한 조치를 모두 해제한다고 밝혔다.
원주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AI 발생(‘21.2.23.)에 따른 살처분과 오염물건 폐기 완료(2.27.) 및 농장 청소·소독이 적합(4.19)하여 강원도동물위생시험소에서 축사 등 환경 정밀검사 결과(4.28.)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야생조류 AI 항원검출 지역(원주, 철원) 방역대 10Km 내 가금농장(601호) 임상예찰 및 정밀검사 결과 모두 이상이 없었다.
그간 강원도에서는 AI 발생지역 가금유입 원천 차단을 위해 농식품부 방역조치 외에 가축방역심의회 개최(3회), 원주·횡성·철원 AI 위험주의보 발령, 강원도만의 고병원성 AI 특별방역 강화 대책을 추진하여 야생조류 고병원성 AI 바이러스 전국 최고 검출*에도 불구하고 단 1건의 농장 발생으로 추가 발생 없이 종식하였다.
강원도 홍경수 동물방역정책관은, ‘도내 가금농가 AI 이동제한 조치가 해제 되었지만 전국 종식 시 까지 긴장을 늦추지 말고 주 2회 이상 농장 소독은 물론 외부인과 차량에 대한 철저한 방역활동과 방역당국의 상시 방역조치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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