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제조업 분야 AI, 빅데이터,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하여 생산성을 제고하는 글로벌 트렌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신규 「산업일자리고도화기술개발」을 `21년부터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학습과 경험을 통해 개인 또는 해당 직무에 필요한 지식인 암묵지(노하우)를 디지털화하여 AI분석하고, AR 등 신기술을 적용하여 생산성을 개선하는 사업인 것.
금번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은 다음사항을 중점적으로 고려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① 고숙련자의 핵심역량 분석을 통해 그간 축적된 산업지식을 디지털 자산화하고 활용 가능성 제고➁ 노동집약적 공정과 디지털 산업지식 융합을 통해 한 단계 높은 수준의 공정표준화 및 생산성향상을 추진③ AR 등 신기술을 품질관리에 적용하여 품질관리 업무의 편의성을 제고하고 불량률을 감소시켜 최종제품의 부가가치를 향상④ 제조공정의 노하우를 수집·분석하고 전환업종 간 핵심역량 비교분석을 통해 디지털전환 시대의 경쟁력 있는 산업 플랫폼 구축했다.
황수성 산업정책관은 “인공지능, 빅데이터, 디지털 플랫폼 등 산업디지털 전환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점”을 강조하며, “우리산업의 경쟁력을 지속 확보하기 위해, 정부의 적극적 지원을 통해「디지털전환 시대에 걸맞은 산업현장」을 적기에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금번 선정된 5개 과제는 5월 중「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사업주관기관」 간 협약을 체결하여 본격적인 기술개발에 착수했다.
산업부는 금번 과제에 대한 산업계의 반응과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① 현재 사업기간(5년)의 연장, ② 지원과제의 확대 등 ‘산업 디지털 전환의 업종별 확산’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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