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연대 전북지부 파업돌입
화물연대 전북지부 파업돌입
  • 대한뉴스
  • 승인 2009.06.13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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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연대 전북지부가 대한통운의 막판교섭이 결렬됨에 따라 11일 파업에 돌입했다.


화물연대 전북지부 조합원 300여명은 이날 오전 군산항 3부두에서 총파업 출정식을 갖고 고 박종태씨의 명예회복과 운송료 삭감중단, 특수고용노동자 노동3권 보장, 화물연대인정 등을 요구했다.


또 조합원들은 출정식을 갖고 대한통운 군산지사까지 가두시위를 벌이며 비조합원들에게 파업 참여를 독려했다.


조합원들은 “화물노동자들의 기본적이고 소박한 권리를 지키기 위해 파업 투쟁에 나섰다”며 “화물노동자 생존권과 노동기본권 쟁취를 위해 끝까지 싸우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파업이 장기화 될 경우 GM대우 수출운송을 비롯해 군산항의 물류수송에도 차질이 예상된다.


한편 군산항의 작업 화물차량은 430여대로 이중 조합가입 자량은 230여대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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