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어린이보호구역 내 옐로카펫 설치로 등하굣길 지킨다
도봉구, 어린이보호구역 내 옐로카펫 설치로 등하굣길 지킨다
  • 김경희 기자 dkorea555@hanmail.net
  • 승인 2021.05.13 21: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김경희 기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어린이보호구역 내 옐로카펫 설치로 교통안전 지키기에 나섰다.도봉구는 5월부터 7월까지 어린이 통행이 많은 초교 앞 횡단보도 대기 공간에 사인블록 및 가벽을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기존에 설치된 옐로카펫은 도막형 재료를 사용해 잦은 파손이 있어 왔으므로, 이번 추가 설치는 사인블록을 통해 내구성‧가시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대한뉴스
ⓒ대한뉴스

 

추가 설치 위치는 △도봉초 △신학초(2) △방학초 △쌍문초 △월천초 △창도초 △창원초 총 8구역이다.

구는 가시적 효과가 뛰어난 사인블록과 가벽으로 교체될 시, 어린이들이 대기구간을 쉽게 인지할 뿐만 아니라 운전자도 쉽게 어린이 보호지역을 식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도봉구는 지난 2월 지역 내 초·중·고 등 47개교(△쌍문동 15개소 △방학동 9개소 △창동 15개소 △도봉동 8개소) 주변의 학생들이 많이 이용하는 통학로를 대상으로 교통시설물 등 보행환경을 집중적으로 점검하는 등 등하굣길 안전실태 점검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요즘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이 사회적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며, “도봉구는 보행자와 차량 모두가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들기 위해 부족한 것이 없는지 꼼꼼히 살피고 보완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코리아뉴스(등록번호:강서라00189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