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당 울산광역시당(위원장 이향희)은 2월1일 운영위원회를 통해 엄균용 사무국장을 사무처장으로, 이형진 수습당직자를 기획국장으로 임명했다.
엄균용(嚴 鈞 鎔 - 남, 32세) 사무처장 임명자는 전국노점상울산지역연합회 사무국장, 사회당 울산대 학생위원장, 울산장애인교육권연대 집행위원으로 활동해 왔으며 현재 한국사회당 중앙위원이다.
이형진(李 炯 進 - 남, 31세) 기획국장 임명자는 1998년 청년진보당(現 한국사회당) 창당멤버로 성균관대학교 부총학생회장, 사회당(現 한국사회당) 김영규대통령후보 전국순회유세단 등으로 활약했다.
이향희 시당위원장은 “연초 당 쇄신과 도약을 위해 약속한 7시 출근을 지난 한달 간 성실히 수행해 온 상근자들의 노력과 사무처 인원보강은 더 큰 시너지 효과를 일으켜 2007년 한국사회당의 힘찬 도약의 발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기획국의 신설로 울산광역시당 차원의 다양한 기획사업 마련의 조건이 형성되었고, 보다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울산시민들에게 의미 있는 정치세력으로 깊이 각인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연초부터 비상한 각오로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한국사회당 울산광역시당의 향후 행보가 주목된다.
손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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