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총회의장협의회, 북핵문제 “6자회담이 계속 유용한 틀”
유엔총회의장협의회, 북핵문제 “6자회담이 계속 유용한 틀”
유엔안전보장이사회가 채택한 결의 1874호에 전적인 지지 표명
  • 대한뉴스
  • 승인 2009.06.16 15: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유엔총회의장협의회는 16일(화)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특별회의를 열고 “북핵문제 해결에 있어서 6자회담이 계속 유용한 틀”이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지난 12일 채택한 결의 1874호에 대해 전적인 지지를 표명한다”는 내용의 서울선언을 채택했다.

이날 특별회의에 참석한 총 7명의 전/현직 유엔총회 의장들은 기후변화, 유엔새천년개발목표 및 세계금융 위기 등 유엔총회에 상정된 시급한 문제들에 대한 방안을 논의했다.


서울 성명서를 통해 “유엔은 국제사회가 모든 국가들을 포함하는 공정하고 포괄적인 2010년 이후 체재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한, “최근의 세계금융위기가 전세계 경제성장을 현저히 늦추고 대부분의 지역을 심각한 경제침체에 빠뜨렸다”고 말하고, “유엔새천년개발목표, 기후변화 및 세계금융위기 등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오는 6월 개최되는 ‘세계금융 및 경제위기가 개발에 미치는 영향 관련 유엔회의’ 및 12월 개최될 예정인 ‘기후변화 관련 유엔회의’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좌/쥴리안 헌트 58차 의장, 우/한승수 56차 의장>

한편, 이 날 참석한 전/현직 유엔총회의장들은 한 총리를 비롯해 스토얀 가네프 47차 의장, 아마라 에시 49차 의장, 얀 카반 57차 의장, 쥴리안 헌트 58차 의장, 하야 라시드 알칼리파 61차 의장, 스르잔 케림 62차 의장 등 7명이며, 미구엘 데스코토 유엔총회 현 의장은 총회 일정으로 회의에 참석하지 못하고 영상메시지를 보냈다.


취재/김유진 기자 사진/박정희 기자

OFF Line 내외대한뉴스 등록일자 1996년 12월4일(등록번호 문화가00164) 대한뉴스 등록일자 2003년 10월 24일 (등록번호:서울다07265) OnLine일간대한뉴스 등록일자 2008년 7월10일 (등록번호 :서울아00618호)on-off line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