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이용춘 기자] 가평경찰서(서장 김낙동)에서는 3일 가평꽃동네 지적장애인 시설인 은총의집 입소자 24명에 대한 찾아가는 사전지문등록을 실시하였다.
사전지문등록제도는 18세 미만 아동, 지적장애인, 치매환자들의 사진이나 지문 등을 실종아동 등 프로파일링 시스템에 등록하여 실종사건발생시 신속하게 인적사항을 파악해 보호자에게 인계하기 위한 제도이다.
가평경찰서는 가평꽃동네에 대한 찾아가는 사전지문등록 뿐만 아니라 지난 4월부터 신학기를 맞은 유치원,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사전지문등록을 실시하여 학부모들의 좋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지적장애인 시설에 대한 찾아가는 사전지문등록은 코로나로 인해 사회적 관심이 낮아질 수 있는 장애인들의 안전을 위해 꽃동네 은총의집과 경찰서간 장애인 안전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실시하게 되었다.
김낙동 경찰서장은 “우리 사회의 약자인 장애인, 어린이, 어르신의 안전을 위해 앞으로도 사전지문등록 제도를 적극 홍보하고 찾아가는 사전지문등록을 확대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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