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고흥~완도 등 국도 승격 2개 구간” 현지활동
전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고흥~완도 등 국도 승격 2개 구간” 현지활동
남해안 新성장 관광벨트 구축과 섬 주민 교통 편의 증진 기대
  • 김원태 기자 kwt0516@naver.com
  • 승인 2021.06.04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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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원태 기자] 전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최무경)는 지난 3일과 4일,국도로 승격된 고흥~완도간 국도 27호선과 고흥~봉래 국도 15호선 구간을 답사하며 의정활동을 펼쳤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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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로 승격된 고흥-완도간 해안관광도로는 고흥 금산(연홍도~신양) ~ 완도(약산, 금일, 금당) 42.4km 구간을 5개의 교량으로 잇는 사업으로 남해안 신성장 관광벨트를 완성하고 이동 소요 시간이 기존 2시간에서 30분으로 단축함으로써 관광객과 섬 주민의 교통 편의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 된다.

최무경 위원장은 “청청 해양 관광을 표방하는 전라남도의 숙원사업이 잘 추진되고 있어 다행이며, 도로건설 관리계획 수립용역을 시행하면서 시·군과 도민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더불어 “국도 승격으로 해양 관광 수요창출과 물류비 절감에 도움이 되고 도로단절 구간 연결로 인한 88km의 거리가 단축이 되면서, 해양 관광 거점 도시로 크게 도약할 것” 이라고 밝히며 국도 승격을 축하했다.

또한 “섬과 바다, 지역 간 접근성을 개선 해 도내 어디서나 1시간 대 연결도로망을 구축한다는 목표가 잘 추진되어 관광객과 주민 교통 편의에 크게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 며 노고가 많은 현장직원들에게 격려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4일에는 국가기반시설인 나로 우주센터까지 진입하는 도로를 시찰하면서 한국형 발사체, 인공위성, 첨단장비 이송 시 안전성 확보를 위해 4차로 확장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나로 우주 센터 현황과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현재 누리호(QM)에 관한 설명을 들으며 최무경 위원장은 “우리 발사체 개발 전 과정과 우주발사체 기술을 우리 손으로 확보했다는 의미가 크다고 알고 있다”며 “아직 갈 길이 많지만 자부심을 느끼며 우주 강국을 꿈꾸는 발걸음으로 부족함 없이 추진하는데 도의회 차원에서 협력 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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