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의 송영선 군수의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17일 진안군에 따르면, 진안군청의 이번 방문은 인도 아유르베다 사업 추진기관을 방문해 아유르베다 사업의 현주소를 확인해 투자를 유치하고, 주요 특산물인 홍삼 및 머루와인 제품등의 수출 협의를통한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것.(사진 맨 좌측/머루주 수출 상담중인 송영선 군수)
주요 방문지로는 인도 께랄라주의 나가주나 아유르베다그룹, 인도 AYUSH(인도 건강가족부), 인도 문화관광부, 인도 아유르베다 국립 요가대학, 인도 상공회의소(FICCI)등이었는데,특히 진안군은이번 방문을 통해 ▲진안군에서 생산된 홍삼제품 및 머루와인 등의 인도 수출 계기 마련 ▲아토피사업과 아유르베다를 접목할 수 있도록 인도 내 아유르베다 관련업체인 가나주 그룹에서의 민간투자 ▲ 인도정부(AYUSH)차원의 기술·인력 등의 지원 ▲인도 관광청과 진안군과의 상호 교류를 통한 관광 활성화 등을 협의했다.
그러나 한편, 익명을 요구한 인도 정부측 관계자에 따르면 인도의 진안내 대규모 투자를 유치하기위해서는 군 차원이 아닌, 전북도 차원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는 것.
국제부 이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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