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하절기 식중독 예방대책 총력
경북도, 하절기 식중독 예방대책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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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6.17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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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 

 

최근 식중독 발생현황을 분석한 자료에 의하면 금년 6월 현재 식중독 발생현황(발생건수 9건, 환자수 134명)을 최근 3년(‘06~’08) 동 기간의 평균(발생건수 8.3건, 환자수 182명)과 비교할 때 발생건수는 비슷한 수준이나, 환자수는 27.4% 감소한 경향을 보였다.

 

원인시설별 발생건수를 비교해 보면 예년에 가장 높았던 음식점의 식중독 발생비율은 ‘08년에 65.2%(전체 23건 중 15건)이었으나, 금년 6월 현재 11.1%(전체 9건 중 1건)로 감소되는 반면, 집단급식소에서의 식중독발생은 작년 동 기간에 1건에 불과하던 것이 올해는 6건(전체 9건의 66.7%)으로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이다.

 

최근 3년(‘06~’08)간 전체 식중독 발생건수의 57.5%, 환자수의 58.7%가 5월부터~8월까지 하절기에 발생하였고, 특히 6월부터 증가하기 시작하여 7월, 8월에 최고점에 도달함에 따라 주요 원인시설인 집단급식소 및 여행지 주변의 수산물 취급 음식점에 대한 철저한 위생관리가 요구된다.

 

경북도는 하절기 식중독 예방대책을 마련하고자 17일(수) 시군 위생담당과장을 대상으로 보건복지여성국장이 주재하는 영상회의를 개최하고 비상 대응체계 유지 및 근무 철저, 방학 전(7.20경)까지는 학교급식소, 방학 동안에는 기업체급식소, 사회복지시설 등 집중 지도점검 실시, 휴가철 동해안 해수욕장 주변 등 하절기 식중독 취약·다발 우려 시설에 대한 특별 지도점검 강화 등을 요청하는 한편, 가급적 어패류, 샐러드 등 비가열 메뉴 섭취는 자제하고, 음식물 충분히 익혀 먹기, 손 씻기 등 철저한 개인위생 지도 관리를 통하여 식중독 예방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정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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