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붕괴사고와 관련하여 사진·동영상 자료 등의 시민 제보를 받습니다.
광주 동구 붕괴사고와 관련하여 사진·동영상 자료 등의 시민 제보를 받습니다.
중앙건축물사고조사위원회 사고 원인규명 착수
  • 김남규 기자 dkorea777@daum.net
  • 승인 2021.06.14 21: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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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남규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는 광주 동구 붕괴사고의 원인규명과 재발방지대책 마련을 위하여 지난 6월 10일「건축물관리법」에 따라 중앙건축물사고조사위원회(이하 “사조위”)를 구성하였으며, 11일 착수회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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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조위는 이번 사고의 보다 심도있는 분석을 위하여 무너진 건물의 붕괴 전후 과정의 참고할 자료를 확보하기 위하여 국민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으며, 자료접수 및 문의는 이메일(csi@kalis.or.kr) 또는 사조위 사무국(055-771-1701)으로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사조위가 전문적이고 공정한 판단을 할 수 있도록 국토안전관리원에서 사고현장 초동대응 및 업무를 지원하고 있으며, 초동 대응에서 수집한 사고현장 조사자료 및 설계도서 등의 관련서류를 분석하고 있다.

사조위에서는 공사의 인허가 및 계약과정, 철거계획과 철거 중의 안전수칙 준수여부와 감리의 역할 등 전반적인 분야를 꼼꼼히 들여다보고, 붕괴사고의 원인을 명백히 밝혀 재발방지를 위한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사고는 6월 9일 낮 16시 22분경 광주광역시 동구 학동 4구역 재개발 공사부지 내 5층 건축물이 철거 중 도로변으로 붕괴되면서 정차해 있던 버스를 덮쳐 9명의 사망자와 8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사고이다.

사조위 이영욱 위원장은 “붕괴 전 위험조짐 또는 붕괴 과정을 담은 사진이나 동영상을 소유한 시민의 제보는 사고 원인규명의 결정적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면서, 적극적인 제보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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