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대통령, 조지워싱턴대 명예박사 학위 수여
李 대통령, 조지워싱턴대 명예박사 학위 수여
  • 대한뉴스
  • 승인 2009.06.18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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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지난 17일 오전 조지워싱턴 대학으로부터 공공서비스(Public Service) 분야 명예박사학위를 수여받고, 동 학위 수여식에 참석한 약 (300) 여명의 교수, 학생들을 대상으로「21세기 한국의 발전전략 - 녹색성장과 글로벌 코리아」에 대해 연설했다.


李대통령은 대한민국이 짧은 기간 내 많은 성공과 성취를 이룬 이면에는 한국인들의 뜨거운 교육열과 눈물겨운 노력, 그리고 미국을 비롯한 국제사회의 지원이 있었다고 하면서, 특히 미국의 도움은 한국이 자유민주주의 및 시장경제를 성공적으로 발전시켜나가도록 하는 디딤돌이 되었으며 한·미 동맹은 이러한 토대 위에서 앞으로도 변치 않을 것이라고 언급하였습니다. 아울러, 북한의 핵개발은 결코 용납될 수 없으며, 북한이 핵개발을 포기하고 화해와 협력의 마당으로 나온다면 대한민국은 국제사회와 함께 북한을 도울 것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李 대통령은 21세기 전체를 관통하는 핵심 가치로 자유, 평화, 친환경을 언급하면서, 특히 인류가 직면한 시급한 도전인 기후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모든 나라들의 참여가 필요함을 지적하고, 우리로서는 이를 위해 ‘저탄소 녹색성장’을 국가경영의 새로운 좌표로 설정한 가운데 ‘녹색성장 기본법’ 제정, ‘동아시아 기후 파트너십’ 사업 참여 등 기후변화 문제에 대처에 있어 early mover로서 제반 노력을 기울여 나가고 있음을 설명했다.


아울러, 우리의 외교 분야 국정지표인 ‘글로벌 코리아’ 실현을 위해 국제사회에 대한 역할과 기여를 확대하고 국제사회와 폭넓게 교류하고 협력할 것임을 천명하면서, 특히 글로벌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한국의 기여 및 ODA 확대, World Friends Korea라는 이름의 해외봉사단 파견, PKO 활동, 소말리아 해적으로부터 상선 보호활동 참여 등 국제사회의 안정과 번영을 위한 우리의 기여 노력을 소개했다.<사진/청와대>

박남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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