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해외 전시회 ENTECH Hanoi 2009 개막
첫 해외 전시회 ENTECH Hanoi 2009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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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6.19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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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 개막식은, 베트남의 수도인 하노이시 소재 VEFAC (Veitnam Exhibition Fair Centre)에서 현지시각으로 6월 18일 오전 9시에 하노이인민위원회 부의장, 베트남 관련부처 차관, 베트남 전력공사 사장 등 현지 유관기관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거행하였다.

 

개막식 첫날, 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이천호)은 지난 17일에 베트남 과학기술부 산하기관인 베트남 품질기술원과 에너지전반 분야 기술교류·지원 확대 관련 MOU를 하노이 현지에서 체결는 한편, 다임폴라특장(대표 임근영)은 18일 오후 2시에 전시장 내에서 베트남 에어라인 계열사인 VINACO(석유생산 국영회사)와 항공급유차 13대 납품과 관련하여 1.6백만달러 상당의 계약을 체결하였다. 또한 단계적으로 향후 5년간 총 8백만달러 상당의 추가계약 성과도 기대되고 있다.

 

KOTRA 하노이 KBC는 에너지 분야 현지 유명 바이어 120개사를 조기에 모집하여, 한국참가업체 대상 1:1 맞춤형 바이어 상담회를 개시하였다. 각 참가업체별로 12개사 내외 베트남 현지 바이어와 개막식 당일 이미 상담스케줄이 완료되어 있다.

 

또한 ENTECH Hanoi 2009는 올해 지식경제부 해외전략전시회로 선정되어 있고 벡스코와 ECC Hanoi(하노이 에너지보존센터) 등이 공동으로 주최를 하며, 부산광역시와 하노이 인민위원회가 공식 후원을 한다.

 

베트남은 포화상태인 중국을 대신하여 아시아권내 POST-BRICs 국가로 부상하고 있다. 자원 부국이자 산유국이기도 한 베트남은 급속한 산업화와 도시화를 거치면서 심각한 환경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또한 급격한 에너지 수요 요구에 따라 환경·에너지 관련 산업 발전을 국가적 차원의 과제로 다루고 있다.

 

ENTECH Hanoi 2009를 계기로 앞으로 계속 한국 참가업체들의 해외 판로개척은 물론, 한국-베트남 환경에너지분야 교류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는 점에서 부산 컨벤션 산업사에서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으로 부산시 이용호 환경국장은 전하고 있다.

 

김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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