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8일, 충청북도 청주시 소재의 LG에너지솔루션 오창 제2공장을 방문해 “우리는 2011년 일본을 넘어 소형배터리 시장 점유율 세계 1위에 올라섰고 중대형 배터리에서도 중국과 선두 각축을 벌이고 있다”며 “2030년까지 K-배터리를 세계 1위로 올리겠다”는 목표를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R&D 투자의 최대 50%, 시설투자의 최대 20%까지를 세액공제하는 등 세제 지원 강화를 언급하고 1조 5천억원 규모의 ‘K-배터리 우대금융지원 프로그램’ 추진 의사를 밝혔습니다. 또한 “차세대 배터리 상용화를 위해 5천억원 이상의 초대형 R&D 사업을 진행하고 차세대 배터리 파크도 조성할 것”이라 말했습니다.
더불어 새로운 배터리 시장의 창출과 연대와 협력의 산업생태계 구축에 힘을 실을 것을 다짐했습니다.
[출처:공공누리=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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