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숙 의원, 송암복지재단 현장방문 정책간담회 개최
서정숙 의원, 송암복지재단 현장방문 정책간담회 개최
아동·장애인 보호 및 자립자활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
  • 오영학 기자 ohyh1952@naver.com
  • 승인 2021.07.29 17: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오영학 기자] 금일(29일) 오후 12시, 국민의힘 서정숙 국회의원(국회 보건복지위/여성가족위)은 인천광역시 부평구 소재 사회복지법인 송암복지재단을 방문(이사장, 김득린), 김득린 이사장을 비롯한 재단 관계자들과 현장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대한뉴스
ⓒ대한뉴스

금일 행사는 21대 국회의원 당선 이전 10여 년간 중증장애인복지시설의 이사장으로 재임하면서, 장애인 복지 현장 경험이 풍부하고 장애인들의 자립자활을 위한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서정숙 의원의 현장 방문 정책간담회의 일환으로 개최되었다.

이 자리에서 김득린 이사장은 “만 18세가 되면 아동보육시설에서 강제 독립해야 하는 보호종료아동 대부분은 시설 퇴소 이후 사회에서 자립하는데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보호종료아동에 대한 지원 강화가 절실하다고 호소하였다.

아울러, 김 이사장은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과도한 재산세 부과는 시설 운영에 큰 애로사항임을 토로하였고, 내년 최저임금 인상과 관련 안정적인 사회복지사 고용을 포함한 복지시설 운영과 양질의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서는 정부의 지원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서정숙 의원은 사회복지 시설 운영의 어려움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다며 공감을 표하면서, “아동보육시설 보호종료아동에 대한 지원금 확대와 보호기간 연장 등 현실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며 입장을 밝혔다.

아울러, 보호대상아동에 대한 보호기간 연장을 내용으로 ‘아동복지법 개정안’을 7월 19일 공동발의하였음을 밝히고, 관련 법안의 조속한 국회 통과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하였다.

마지막으로, 서정숙 의원은 우리 사회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소외계층의 자립자활을 도와 더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국회 보건복지위원으로서의 소임을 앞으로도 계속해 나갈 것임을 다짐하였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코리아뉴스(등록번호:강서라00189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