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강국의 꿈, 국제무대에서도 펼친다
해양강국의 꿈, 국제무대에서도 펼친다
UN 산하 정부간해양학위원회(IOC) 부의장국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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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6.2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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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는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개최된 「정부간해양학위원회(Intergovernmental Oceanographic Commission, 이하 IOC)」 제25차 총회에서 우리나라의 변상경<사진>박사(한국해양연구원)가 제4그룹(아시아/태평양지역)* 으로 선출되었다고 24일 밝혔다.

프랑스 현지 시각으로 지난 23일(화) 오전 10시 경에 136개 IOC 회원국 참여한 제25차 총회에서 우리나라는 제4그룹 부의장국으로 당선되어 2년간(1회 연임가능) 아/태그룹을 대표하게 된다.

우리나라가 본격적으로 해양 분야 국제기구에 진출하기 작한 것은 1993년 IOC 집행이사국으로 선출되면서부이다.

그동안 ‘북태평양 해양과학기구(PICES)’, ‘남극조약협의당사국회의(ATCM)’, ‘국제해저기구(ISA)’ 등 주요 국제 해양기구에서 아국의 입지를 구축하고자 정부차원에서 노력해 온 결과, 「북태평양해양과학기구(PICES)」의장, 「서태평양 정부간해양학위원회(WESTPAC/IOC)」의장을 역임하는 등 주목할 만한 성과가 있어 왔다.

이러한 타 국제기구 진출의 경험들과 ‘93년 이래 16년 IOC 행이사국을 연임하면서 쌓아온 지지기반을 바탕로 금번에 우리나라는 IOC 부의장을 배출한 해양 국제사회 주도국이 되었다.

국토해양부는 이번 IOC 부의장국 진출로 동해명칭, 독도 영유권 등 민감한 해양관련 외교 문제에 대한 우리의 지지기반을 확대하는 한편, 2012 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국제사회의 관심과 협력을 증진시키는 교두보가 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남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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