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임병동 기자] 충무사랑병원 서용선 대표원장은 충남 지역 최초의 암 재활병원이자 통합암센터를 개원해 건강을 위협하는 암 치료와 회복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고 있다. 현대의학과 한의학, 대체의학의 만남이라는 차별화된 콘셉트로 의료계의 새 희망을 만드는 충무사랑병원 대표원장 서용선 의학박사를 만나보았다.
Q. 충무사랑병원 암센터는 어떤 곳인가요?
A. 자연치유와 자연농법을 도입, ‘치유와 힐링의 암 환자 재활’을 추구하는 새로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입니다. 선진의료시스템을 갖추고 암에 대한 통합적인 치료를 목적으로 현대의학으로 해결하지 못하는 암의 완치를 위해 제3의학, 대체의학의 융합 등 통합의학의 관점에서 접근하는데요, 면역력을 극대화하고 암세포 극복에 효과를 볼 수 있는 의료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Q. 서용선 대표원장님은 삼성서울병원과 성균관 의대 외래교수를 25년간 겸직하면서 다른 분야까지 유명한 의료계인사이신데요. 소개 부탁드립니다.
Q. 충무사랑병원 암센터의 의료진은 어떻게 구성되어 있나요?
A. 현대의학과 한의학, 자연요법까지 어우러진 통합치료를 위해 한의학, 정신건강의학 전문의 등 각 분야의 의료진이 함께 하고 있습니다. 또한 물리치료, 재활치료 등 다양한 협력 전문가들이 환우들의 치료와 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Q. 충무사랑병원 암센터의 규모와 주요 의료 장비도 궁금합니다.
A. 암 재활병원은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데요. 약 100 병상 규모입니다. 암 치료 장비로는 환자 중심의 치료를 위해 유럽 CE 인증을 받은 의료용 고주파 온열기인 하이딥 600WM를 도입했습니다.하이딥은 눕거나 서거나 혹은 비스듬히 앉아서도 치료가 가능합니다.
Q. 충무사랑병원 암센터의 차별화된 프로그램은 무엇인가요?
A. 500평에 가까운 옥상 텃밭과 옥상 정원인 ‘스카이 파크’를 조성했는데요. 환자들이 야채, 과실수, 화초를 기르며 생명의 순환을 체험하고 암 극복 의지를 가질 수 있기를 바라며 준비한 것입니다. 치유농장 ‘힐링 뽀레’에서는 맑은 산에서 스스로 반성하고 명상하며 가꾸는 치유농업을 통해 병마와 싸우다 지친 자신의 마음을 되돌아보고 건강한 심신을 회복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저와 함께 하는 나들이 여행도 있는데요 이 프로그램 역시 마음 건강을 위해 병원을 벗어나 힐링 타임을 갖는 것입니다.
Q. 대표원장님은 의미 있는 다양한 수상을 하셨는데요. 소개 부탁드립니다.
A. 대한민국 의료명장 1호에 선정됐고요, 대통령 표창, 행정자치부·보건복지부 장관상,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표창을 받았습니다. 이외에 링컨 평화 훈장, 세계학술심의회 대상, 프랑스, 스페인 대사 표창 등 많은 수상을 하였습니다.
Q. 암 환우에 대한 대표원장님의 의료철학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A.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는 난치병을 치료하는 것이 저의 소명이라고 생각합니다. 현대 의학만으로 치료가 어려운 암 극복을 위해서는 면역관리와 식습관, 운동요법 등 생활관리가 중요한데요. 긍정적인 생각을 하며 근력과 체력을 키워줘야 건강한 삶을 회복할 수 있습니다. 기존의 항암치료와 함께 통합의학적인 방법을 통해 이 또한 곧 지나간다는 생각으로 환우들이 심신을 편안히 가지며 건강을 회복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서용선 대표원장은 환우들을 위한 애정과 헌신으로 평생을 살아왔다. 병마와 싸우는 환우들과 평생을 동고동락하며 ‘의사로서의 소명의식’을 가지고, 끝없는 의료서비스로 봉사해 왔다. 천안, 아산, 충청지역 암재활 병원이 부족했던 상황에서 차별화된 충무사랑병원 암센터 개원은 의미가 크다. 서용선 대표원장은 충무사랑병원 암센터가 생명존중의 휴머니즘으로 암 극복에 도움을 주는 따뜻한 인술의 메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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