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페루 FTA 제3차 협상이 ‘09.6.29(월)-7.3(금)간 서울(신라호텔)에서 개최된다.
외교통상부는 24일 통상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우리측에서는 외교통상부 김해용 FTA교섭국장을 수석대표로 기획재정부, 지식경제부, 농림수산식품부 등 관계관 70여명이 참석한다고 전했다.
통상본부에 따르면, 이번 제3차 협상에서 양측은 협정문안의 분야별 잔여 쟁점에 대한 의견접근을 모색하는 한편, 수정 상품 양허안 방향 및 개요, 서비스.투자 유보안 내용 및 에너지.광물, 수산 등 경제협력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한다는 것.
국제부 이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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