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혁신성장과 일자리 창출의 새로운 주역!
스타트업, 혁신성장과 일자리 창출의 새로운 주역!
김부겸 국무총리, 경제계 현장 소통 행보 이어가
  • 정미숙 기자 dkorea333@hanmail.net
  • 승인 2021.08.13 18: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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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정미숙 기자] 김부겸 국무총리는 8월 13일(금) 오전, 서울 팁스타운(서울시 강남구 역삼동)에서 입주기업을 방문‧격려하고, 이어 스타트업을 이끄는 청년‧여성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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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서울 팁스타운 방문은 지난 경제단체(6.3), 중소·중견기업(6.10) 및 벤처기업(6.28) 간담회에 이은 경제계 소통 행보의 일환으로, 혁신성장과 일자리 창출의 새로운 주역이 될 스타트업 기업인을 격려하고, 스타트업이 현장에서 겪고 있는 애로와 규제에 대하여 관련 부처와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김 총리는 팁스타운 입주기업 중 2곳을 방문하여 스타트업의 기술력을 체험하고, 경영활동을 격려하였다.

김 총리가 지난 8.3일 대전 팁스타운에 이어 서울 팁스타운을 방문하게 된 것은 팁스 타운에서 운영하는 창업지원 프로그램이 큰 성과를 내고 있기 때문이다.

팁스(TIPS) 사업은 민간 팁스 운영사가 기술 창업기업에 우선 투자하면 정부가 후속으로 사업화 자금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팁스 사업은 2013년에 시작하여 ’21.6월말까지 1,300개사를 발굴하였으며, 그 중 781개사가 정부 지원금(7,025억원)의 7배에 달하는 약 4조 8천억원의 후속 민간투자를 유치하였다.

아울러, 팁스 창업기업의 신규 채용이 11,443명으로 기업당 10여 명의 일자리도 만들어냈으며, 기업공개(IPO) 및 M&A 등 자금 회수에 성공한 기업도 다수 나오고 있다.

이러한 스타트업 기술창업의 약진에 힘입어 작년 우리나라 기술창업이 23만개에 달했으며, 예비 유니콘 기업도 2017년 115개에서, 작년 320개로 세배 가까이 늘어났다.

김 총리는 여성·청년 스타트업 대표들과 함께한 간담회에서 "이번 올림픽에서 청년들이 승부를 떠나 도전에 몰입하는 열정 자체가 국민에게 큰 감동을 준 것처럼, 청년 스타트업들의 도전과 열정이 우리 경제를 변화시키고 있는 새로운 성장동력이다"라고 격려하며,"여러분들의 꿈과, 현실적으로 부딪히는 걸림돌이 무엇인지에 대해 직접 듣고 싶어 이 자리를 찾았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스타트업들은 연구인력 지원, 지역 스타트업 인프라 확대 등을 위한 다양한 건의를 했다.

참석한 부처에서는 스타트업의 제안들에 대하여 함께 토의하고, 아래의 제도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끝으로, 김 총리는 각 부처 참석자에게 "적극행정의 자세를 가지고 스타트업들의 애로를 지속적으로 경청하고,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해결방안을 강구해 달라"고 당부하면서, "팁스 사업의 성공스토리를 바탕으로 기술창업 국가 대한민국을 만들자"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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