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승욱 산업부 장관, 수출 정책금융기관장들과 물류애로 해소 맞손
문승욱 산업부 장관, 수출 정책금융기관장들과 물류애로 해소 맞손
수은, 300억원 규모 융자지원 / 무보, 수출채권 조기현금화 한도 2배 확대
  • 김남규 기자 dkorea777@daum.net
  • 승인 2021.08.14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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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남규 기자]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8.13일(금) 이인호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 방문규 수출입은행장과 함께 오찬 간담회를 갖고 수출입물류 애로 해소를 위한 금융지원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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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산업부는 관계부처 등과 함께 수출입물류 애로 해소를 위한 대책으로서 선박 추가투입, 중소화주 전용선복 배정, 물류비 지원, 항만 적체 완화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무역협회·중진공·수은·무보 등 유관기관의 협조로 1,500억원 규모의 정책금융 및 무역보험·보증 우대 혜택 등 금융지원책도 마련하였다.

금번 간담회에서 문 장관과 수출입은행장, 무보사장은 최근 국제운임이 고공행진을 지속*하는 등 우리 수출기업의 물류 애로가 가중되고 있는 상황의 심각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8.12일 비상경제중대본 회의를 포함해 그동안 발표한 물류애로 해소 정책금융 지원방안(붙임 참고)을 차질없이 추진하기로 했다.

한편, 수출입은행과 무역보험공사는 향후에도 수출입물류 동향 및 수출기업의 금융 애로사항에 대해 정기적으로 공유하고, 추가적인 금융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데 긴밀히 협력하기로 하였다..

문승욱 장관은 “8월 수출(8.1.~8.10.)이 전년대비 46.4% 증가하는 등 수출 호조세가 지속 유지되면서 우리 경제회복을 견인하고 있는 바, 물류 애로가 우리 수출에 걸림돌이 되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하면서,물류 애로 해소를 위해 수출입은행과 무역보험공사가 수출입 금융지원책을 마련해 준 것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

그리고 “정부 차원에서도 올 한해 총 263억원 규모의 물류비를 확대 지원하고 있지만, 여기에 더해서 정책금융기관이 가뭄에 단비와 같은 금융을 적기에 지원하여 수출 동력이 유지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을 실어줄 필요가 있다“고 언급하고, “앞으로도 산업부는 물류 애로 해소를 최우선 과제로 두고, 관계부처·유관기관과 합심하여 수출기업의 어려움이 해소될 수 있도록 총력 대응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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