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명수 도의원, 나주시 축산단체 소통 간담회 가져
최명수 도의원, 나주시 축산단체 소통 간담회 가져
폭염대비‧방역 예방 논의
  • 김원태 기자 kwt0516@naver.com
  • 승인 2021.08.20 14: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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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원태 기자]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최명수 의원(더불어민주당·나주2)은 지난 19일 나주시 농어업인 회의소에서 열린 ‘나주시 축산단체 소통 간담회’에 참석해 농가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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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간담회는 최명수 도의원을 비롯하여 나주시농업기술센터 이재승 소장,양계협회 남상현 회장, 육계협회 김요안 회장, 오리협회 임종근 회장, 낙농육우협회 유동수 회장, 양돈협회 양찬규 회장, 양봉협회 조병화 회장 등이 참석했다.

매년 여름 폭염으로 인한 대사성 질병과 소 브루셀라병 등의 예방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됐다.

나주시 축산단체는 스트레스 완화제 축산 농가 보급 지원, 폭염대비 지붕 페인트 사업, 환풍기 설치지원, 맞춤형 농기계 지원 대상 선정 기준 완화, 닭ㆍ오리 회사와 관내 사육 농가와 계약률 개선 등 다양한 방안과 지원 사업에 대한 건의가 이어졌다.

최명수 의원은 “경기침체와 자연재해로 어려운 축산 농가에 대한 도차원의 지원이 제도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며 “이번 소통 간담회를 계기로 겨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에 대한 방역도 철저히 계획하여 미리 예방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고 당부했다

한편, 전라남도는 소 사육 농가에 큰 피해를 주는 소 브루셀라병을 줄이기 위해 읍면의 모든 소에 대해 9월까지 일제 검사를 실시 할 계획이며, 발생농장의 출입차량 사전 신고 후 농장진입 및 4단계 소독을 의무화 하는 등 방역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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