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 김영주 장관 취임 후 공식석상에 첫 등장
산업자원부 김영주 장관 취임 후 공식석상에 첫 등장
한국 신재생에너지 협회/학회 신년교례회
  • 대한뉴스
  • 승인 2007.02.06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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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5(월)일 오후 6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 그랜드 볼룸(2층)에서 한국 신재생에너지 협회와 학회 주도로 신년교례회가 개최되었다.

김영주 산업자원부 장관을 비롯해 한국 신재생에너지 협회 이정수회장, 학회 박영필회장, 산업자원위원회 이윤성 위원장 에너지관리공단 이기섭이사장, 에너지기술연구원 최익수회장, 환경재단 최열대표 등 여러 단체들의 참여로 풍성한 나눔의 자리가 되었다.


이 자리는 김영주 산자부 장관의 취임 후 첫 공식적인 자리이기도 했다.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현 환경문제의 심각성과 신재생에너지에 관해 많은 관심을 나타내 에너지 관련업자들에게 힘을 실어 주었다.


김영주 장관은 축사를 통해 이 자리에 산ㆍ학ㆍ연이 모두 모여 더욱 뜻 깊은 자리라며 지금까지 수출 등 여러 분야에서 경제 활성화를 이룩한 각계각층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했다. 그러나 현재 고유가와 교토의정서의 가입 의무화 추진 등에 대해서는 신재생에너지가 도전이 될 것이고, 현 에너지산업을 극복하기 위한 해결책이 될 것이라며, 신재생 에너지는 단숨에 이뤄지기 보다는 긴 호흡이 필요한 산업이라 말했다. 이 자리를 기반으로 차세대 동력으로의 성장으로 이뤄지기 위한 각오와 의지가 필요함을 덧붙였다.

이정수 협회 회장은 이번 한해가 신재생에너지의 발달로 인해 국내뿐 아니라 국외에서도 인정받는 한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고, 박영필 학회 회장은 2011년까지 에너지의 5%를 신재생에너지로 대체하려는 목표에 대해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함께 자신감을 표명했다.

아울러, 한나라당 이윤성 산업자원위원회 위원장은 대체 에너지에 대한 밝은 미래를 확신할 수 있도록정부의 지원에 대해 적극 목소리를 높이겠다고 전해 에너지 관련업체들의 사기를 진작시켰다


지구온난화의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으며, 현재 각 나라들은 대체 에너지에 대해 지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현재 중국이나 인도의 경우도 6%의 신재생에너지가 사용되고 있으나 우리는 그렇지 못한 실정이다. 이번 자리를 통해 화석에너지에 의해 황폐해진 지구에 대한 해결책인 신재생에너지가 하루속히 발전되어 건강한 환경 속에서 숨쉬는 그날을 기대해 본다.

취재/이옥선기자 사진/이복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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