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 잇따라 강서구 방문해 정책간담회 가져
이낙연·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 잇따라 강서구 방문해 정책간담회 가져
진성준 의원 “민주당 유력 대선후보의 연쇄방문을 통해 서남권 경제중심지로서 강서구의 위상과 성장가능성 확인”
  • 김원태 기자 kwt0516@naver.com
  • 승인 2021.08.23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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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원태 기자] 지난 20일과 22일, 더불어민주당 제20대 대통령후보 경선에 출마한 이낙연·이재명 두 후보가 연이어 강서구를 찾았다. 이낙연 후보는 20일 저녁 대한한의사회협회와 정책간담회를, 이재명 후보는 22일 오후 LG사이언스파크 시찰 후 마곡산업단지 입주기업과 간담회를 갖고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대한한의사협회와 정책간담회 현장 ⓒ대한뉴스
대한한의사협회와 정책간담회 현장 ⓒ대한뉴스

이낙연 후보는 20일 금요일에 가양동의 한의사회관에서 대한한의사협회와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이 후보는 “주거지 인근의 의료기관과 연계해 자신의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전국민 주치의제를 공약했다”고 밝히며 “전국민 주치의제가 건강관리의 편의성을 높이고 의료비 부담을 낮출 수 있는 만큼, 한방과 양방의 협업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LG사이언스파크를 방문한 이재명 후보와 진성준 의원 ⓒ대한뉴스
LG사이언스파크를 방문한 이재명 후보와 진성준 의원 ⓒ대한뉴스

이재명 후보는 22일 일요일에 LG사이언스파크를 방문하여 ICT, 배터리, BT 등 LG의 전략산업 투자현황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 이후 자리를 옮겨 마곡산업단지 입주기업협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 후보는 “세계적인 저성장 기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공정성 회복과 디지털 대전환이 필요하다”고 밝히며 “공정성 회복이야말로 시장기능의 핵심인 자유로운 기업환경을 만드는 것이고, 디지털 대전환은 우리 경제를 추격자에서 선도자로 거듭나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진성준 의원은 “서울 서남권의 떠오르는 경제중심지로서 강서구의 성장가능성을 높이 평가하셨기에 이낙연·이재명 두 후보께서 연이어 방문해주신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중요한 정책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진 의원은 “이낙연 후보의 전국민 주치의제, 이재명 후보의 공정성장론 등의 공약은 더불어민주당이 실현할 대한민국의 미래비전을 보여 주는 것”이라며 “대통령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 강서구를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도할 핵심거점으로 만들겠다”는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제20대 대통령후보 선출을 위한 지역순회 투표를 9월 4일 대전·충남에서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10월 10일 서울지역 투표를 마지막으로 더불어민주당의 대통령후보를 선출한다. 현재 이재명·이낙연 후보를 비롯해 김두관·정세균·박용진·추미애(기호순) 후보가 승리를 목표로 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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